📖 어떤 이야기일까요?
‘사무엘기 하’는 다윗이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나라를 통일하고,
수많은 시련과 영광, 그리고 인간적인 약함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.
👑 다윗, 이스라엘의 왕이 되다
사울이 죽은 뒤, 다윗은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워집니다.
다윗은 예루살렘을 수도로 삼고, 하느님의 궤(계약궤)를 모셔오며
이스라엘을 하나로 통일하는 위대한 임금이 됩니다.
💔 다윗의 실수와 회개
하지만 다윗도 완벽하지 않았어요.
밧 세바 사건(우리야의 아내를 취하고, 우리야를 죽게 한 일)에서
다윗은 큰 죄를 짓게 됩니다.
그러나 그는 진심으로 회개하며 하느님께 용서를 구하지요.
⚔️ 다윗의 시련과 가족의 아픔
다윗의 죄로 인해 가족과 나라에 많은 시련이 닥쳐옵니다.
아들 압살롬의 반란 등, 다윗은 많은 아픔을 겪지만
끝까지 하느님께 의지하며 이겨냅니다.
🧭 사무엘기 하가 주는 메시지
- 하느님은 우리의 약함과 실수에도 불구하고, 회개하는 마음을 소중히 여기신다는 것.
- 인간의 성공과 실패, 영광과 아픔 모두 하느님의 섭리 안에 있다는 것.
- 진정한 임금은 하느님이시며, 인간은 그분께 의지해야 한다는 것.
🙏 오늘의 짧은 묵상
“하느님, 저의 죄를 씻어 주시고, 저를 새롭게 하소서.” (시편 51,4 참조)
나는 실수했을 때 하느님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 본 적이 있나요?
💬 함께 나눠봐요
- 다윗의 용기와 실수 중, 내 삶에 더 가까운 모습은 무엇인가요?
- 하느님께 회개하며 다시 시작했던 순간이 있나요?